
길-연 디자인 브랜드필름
Artist Documentary
인테리어 디자이너 이길연
Client_길-연 디자인파트너
Subject_브랜드필름
Release_2024.12
Background
패션과 공예를 공부한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길연 대표가 선보이는 집들은 종종 '하나의 작품'이라고 불리곤 합니다. 길-연 디자인파트너는 단순히 '보여지는 아름다움'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삶을 깊숙하게 들여다보고 실용적인 미감을 제안하는데, 독창적인 그녀의 미감은 20여 년 동안 주거 공간을 중심으로 이미 증명되어 왔습니다. 이번 영상은 대한민국 탑 티어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길연 대표에게 언제나 수식어처럼 붙어다니는 '길연스러움' 대한 이야기 입니다.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, 공예품을 사랑하는 콜렉터로서 그리고 한 아이의 엄마로서. 집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진다는 그녀의 확고한 디자인 철학은 곧 '길연스러움'이라는 독보적인 타이틀을 각인시키며,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합니다. '퍼스널 다큐멘터리' 라는 형식으로 진정성 있는 인터뷰를 담고자 했고, 여러 기다림의 시간 동안 두 번의 사계절이 보냈습니다. 숏츠가 난무하는 시대에 브랜드 영상을 10분의 러닝타임으로 길게 가져간 것은 이 시대 최고의 디자이너를 단편적으로만 보여주고 싶지 않다는 제작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.






Scenario
'길연스러움'을 탐구해나가는 퍼스널 다큐멘터리
집을 소개하는 일명 'Home Tour 홈 투어' 영상에서 벗어날 수 없을까? 이번 영상은 자칫 길-연 디자인파트너의 작업물을 나열하는 포트폴리오 형식이 될 수 있어 그 점을 가장 많이 경계했습니다. 이미 인테리어 업계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녀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사람들이 일컫는 '길연스러움'에 대한 실제적 정의였습니다. '왜 사람들은 길-연의 주거 공간에 열광할까?' '길-연의 주거 공간은 왜 특별한 것일까?' 그녀가 디자인한 공간이 매거진을 통해 공개될 때마다 기발함과 놀라움을 자아내는 이유에 대해 이번 영상에서 깊게 파고들기로 한 것이지요. 그래서 영상의 구성은 이길연 대표가 생각하는 집에 대한 사유부터 시작해 공예품과 예술 작품에 대한 애착 그리고 마침내 '길연스러움'이 태고한 그 원천을 찾아가는 단계로 이어졌습니다. 재미있는 것은 첫 촬영부터 마지막 촬영까지 한 회차도 빠짐없이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이길연 대표 스스로 '길연스러움'을 결론 지었다는 것입니다. 마지막 회차 촬영이 그대로 엔딩으로 담겼는데, 마치 긴 여행의 진정한 이유를 비로소 깨달은 것처럼 짜릿한 순간이었지요. 덕분에 연출적인 요소를 최소화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기획 의도가 자연스럽게 표현되었습니다.













